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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풍력발전까지...中 기술, 세르비아의 친환경 전환에 힘 보태

  지난 5월 22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거리 풍경.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오그라드 10월 13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거리에는 중국 브랜드 하이거(海格)의 전기버스와 비야디(BYD)의 전기차가 오가고, 보르 광산에서는 중국산 전기 광산용 트럭이 분주히 작업하고 있다. 초가을 드넓은 들판에는 중국산 풍력발전기가 우뚝 솟아 있다. 중국 기업들이 세르비아의 전력·제조업·인프라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친환경·스마트·혁신을 앞세운 '메이드 인 차이나'가 현지 주민들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세르비아는 오랫동안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고 전력 인프라 개선도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경제·사회 발전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셰허우(謝何伍) 중국수리수전제5공정국 유라시아지역부 부사장은 세르비아가 송전 시스템 노후화 등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특히 주요 전력 수요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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